5. 꾸란은 사탄의 작품인가?

꾸란이 사탄의 작품이 아님을 증명하는 것은 무엇인가?

선지자 무함마드 .그에게 평화가 깃들길.가 사탄으로부터 계시를 받았다는 메카의 이교도들이 제기한 주장에 대한 대답으로 다음의 절들이 계시되었다.

"이것이 성스러운 꾸란이라 잘 보호된 성서로 청결한 자 외에는 아무도 스치지 아니한 만유의 주님으로부터 계시된 것이라."

(꾸란 56장 77절-80절)

즉, 꾸란은 사탄이 건드릴 수 없는 것으로 꾸란의 절을 사탄이 썼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꾸란의 다음 절들을 또 들어보자.

"사람이 이 계시를 가지고 오지 아니했으며, 그것은 사람들에게 적합하지 아니하고 그들은 그것을 만들어낼 능력도 없나니, 진실로 그들은 그것을 듣는 기회마저 박탈당하였노라."

(꾸란 26장 210-212절)

많은 사람들이 사탄에 대해 잘못된 개념을 가지고 있는데 그 것은 바로 사탄이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몇 가지를 제외하고는 모든 것을 다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 그들은 사탄의 힘이 하나님보다 약간 아래라고 생각한다. 꾸란이 기적의 계시서임을 받아들이고 싶지 않은 사람들은 꾸란을 사탄의 작품이라고 말한다. 만일 사탄이 꾸란을 썼다면, 다음의 말을 언급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그러므로 너희가 꾸란을 낭송하려 할 때 저주받은 사탄의 유혹으로 부터 하나님께 보호를 구하라"

(꾸란 16장 98절)

사탄이 꾸란을 썼다면, 사탄은 꾸란을 읽는 이들에게 "너희가 내 책을 읽기 전에 하나님께 나로부터 너희를 구해달라고 부탁하라"고 경고한단 말인가?

꾸란에는 사탄이 꾸란의 저자가 아니라는 증거를 충분히 보여주는 몇몇 절들이 있다.

"사람으로부터의 어떤 암시가 너희 마음을 괴롭힐 때 하나님께 피난처를 구하라. 하나님은 모든 것을 들으시고 아시니라."

(꾸란 7장 200절)

사탄이 자신을 추종하는 인간들에게 어떤 암시를 줄 때, 그의 적인 하나님께 피난처를 구하라고 말할 것인가?

"사람들이여 지상에 있는 허용된 좋은 것을 먹되 사탄의 발자국을 따르지 말라 그는 실로 너희들의 반역자라."

(꾸란 2장 168절)

"아담의 자손들이여 내가 너희에게 이르니 사람을 숭배하지 말라 그는 너희들의 분명한 적이라."

(꾸란 36장 60절)

사탄은 사람들의 마음을 설득하여 그가 꾸란을 썼다고 생각하도록 만들만큼 교활한 존재이다. 그러나 전능하신 하나님에 비하면 사탄은 실로 보잘것없는 존재이다. 하나님은 사탄의 사악한 의도를 아시고, 꾸란 속에 꾸란이 사탄의 말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임을 보여주는 많은 증거들을 제시해 놓으셨다.